(리포트)폭행 수사 지지부진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12-10-18 12:00:00 수정 2012-10-18 12:00:00 조회수 0

◀ANC▶



지난 5일 발생한

5.18 유공자 무차별 폭행 사건은

계획적 범행일 가능성에

무게가 실리는 증거가 나왔습니다.



용의 차량이

피해자를 미행하는 정황이 담긴 모습이

CCTV에 찍혔습니다.



김인정 기잡니다.



◀VCR▶

(cctv)

광주 남구의 한 호텔 앞에

승용차 한 대가 멈춰섭니다.



범행 대상이 나타나기만을

기다리고 있는 겁니다.



경찰이 추적하고 있는

무차별 폭행 사건의 용의 차량입니다.



용의자들은 지난 5일

이 차에 5.18 유공자인 56살 윤 모씨를 태우고

인적이 드문 곳으로 데려가

둔기로 무자비하게 때렸습니다.



윤씨의 광대뼈가 함몰되고

온몸에 타박상이 생긴

전치 6주의 부상을 입힌

무차별 폭행이었습니다.



◀INT▶

윤 OO/지난 6일, 광주MBC 뉴스투데이

"차에 강제로 태웠죠. 방망이 같은 걸 2개 들고 있었어요. 차에 내려서 구타가 시작됐죠"



경찰은 윤씨가 택시를 타고

호텔로 올 때까지

용의 차량이 미행한 정황이 담긴 CCTV를

확보했습니다.



또 용의차량이 폭행 장소 근처에서

윤 씨로 보이는 인물을

조수석에 태운 모습이 찍힌

방범용 CCTV도 갖고 있습니다.



단순 우발적인 폭행 사건에서

계획적 범행으로

무게 중심이 옮겨진 겁니다.



◀SYN▶광주경찰청 관계자

"우발적으로 그렇게 하기는 조금 어렵잖아요..사람을 자기 옆 조수석에 태우고 가고..태운 장소에서 떨어진 곳에서 (폭행)하고.."



도심 한복판에서

무차별 폭행 사건이 발생한 지

2주 가량이 됐습니다.



하지만 경찰은

아직 용의자들을 가늠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MBC뉴스 김인정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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