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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장축제 기간에 설치해 둔
도로변 화분 수백개를 훔쳐간
일가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대학생 아들까지 동원해
도둑질을 하다 붙잡혔습니다.
오늘의 사건 사고,
김인정 기자가 모았습니다.
◀VCR▶
국화 화분을 가득 실은 트럭이
도심 한복판을 가로지릅니다.
트럭에 실린 화분은 어딘가로 옮겨집니다.
충장축제에 설치해놓은 국화 화분 200개가
갑자기 사라진 건 지난 18일 밤.
52살 염 모씨와 19살 아들 등
일가족이 트럭을 끌고 와
모두 싣고 달아난 겁니다.
◀INT▶
경찰 인터뷰/ (음성변조)
"묘목 있잖아요. (그 사람들이) 묘목 조그만 걸 키우잖아요.이게 크면 큰 화분에 옮겨야 하잖아요. (그래서 화분이 필요해서)"
경찰은 염씨가 자신의 농장에서
화분을 쓰기 위해 훔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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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전, 나주의 한 시멘트 공장에서는
작업을 하던 37살 김 모씨가
기계에 몸이 끼어 숨졌습니다.
경찰은 공장 측이 안전 규정을
제대로 지켰는지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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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에서는 활어 차량의 수조를 만드는
공장에 불이 나
소방서 추산 1억 5천여 만원의
재산피해를 낸 뒤 한 시간만에 꺼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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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지방경찰청은 대부업체 직원인 것처럼 속여
대출을 알선한다는 문자 메시지를 보낸 뒤
5백여명으로부터 수수료 3억5천만원을
가로챈 혐의로 36살 유모씨 등 5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MBC뉴스 김인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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