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세먹는 하마'로 불리는
광주 제2순환도로 1구간 사업이 총체적으로
부실하게 이뤄졌다는 지적이 제기됐습니다.
잘못된 수요 예측 등으로
광주시가 막대한 운영손실을 보증하고 있다는
것인데,
강운태 시장은
과거 잘못된 행정의 한 단면이라며 사과했습니다.
한신구 기자의 보도
< 기자 >
지난 1996년
광주 제 2순환도로 1구간 계획당시 ..
광주시가 추산한 2020년 광주 인구는 260만 명,
그러나 올해 현재
광주인구는 채 150만명을 넘지 못하고 있습니다
김민기 민주통합당 의원은
이런 '뻥튀기'식의 잘못된 수요 예측으로
한 해 수 백억원의 혈세가 낭비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INT▶ 김민기 (5, 05:15:25)
'120만 명 틀리는 인구 추계.. 잘못 없어야..
강운태 광주 시장은
과거 성장 중심의 관행 탓에
수요 예측을 잘못하는 경우가 많았다며
부끄러운 행정의 한 단면이라고 답변했습니다.
◀INT▶ 강운태 시장 (2, 끝 부분)
더군다나
협약 해지 사유가 충분히 발생했는데도
광주시의 늑장 대응으로 시기를 놓쳐
사업자에게 끌려다니고 있다는 추궁도 있었습니다.
한-미 합작 투자사업인 갬코의 실패로
혈세 80억원이 낭비됐다며
강 시장이 정치적 책임을 넘어
실질적 책임을 져야 한다는 주장도 제기됐습니다.
◀INT▶ 이상규 통합진보당 의원
이 과정에서 고성과 언쟁이 오가고
의원들이 강 시장 답변 태도를 문제 삼아
정회가 선포되는 등
국감이 한 때 파행을 빚기도 했습니다.
한편 동광주 IC에서 광산 IC구간의 통행량이
지난해 하루 평균 10만 대에 육박하고 있어
6차로 확장 기준인 5만 2천 대를 넘어섰고
지,정체도 심각하다며
하루빨리 대책을 마련해야한다는 주문도 있었습니다.
엠비시 뉴스 한신구 ◀ANC▶◀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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