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단일화가 쟁점으로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문재인.안철수 두 후보의
호남 주도권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문재인 후보측은 다급한 반면
안철수 후보측은 여유 있는 분위깁니다.
정영팔 기자
===============================
호남이 민주당의 텃밭이라는 말이
대선정국에서 자취를 감췄습니다.
문재인 민주통합당 후보가 광주전남북에서
무소속 안철수 후보에게 지지율이 뒤지는
현상이 장기화 되면서부텁니다.
안철수 후보의 강세 현상이 고착화되자
문 후보는 지난 21일 호남지역 국회의원과
만찬 간담회를 갖고 협조를 요청했습니다.
민주당 대선 후보가 호남지역 국회의원들에게
협력을 요청한 것 자체가 낯선 풍경입니다.
씽크( 강기정 민주통합당 최고 위원):전폭적으로 지지해 주지 못하고 있는 것을 알고 있어서 광주전남북 의원들에게 국정감사가 끝나는 대로 열심히 지역에서 뛰어달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문 후보는 오는 28일 광주에서 열리는
광주전남 선거대책위원회 출범식에 참석해
지지를 호소할 예정이지만 지지율 상승을 위한 돌파구를 마련할 수 있을 지는 미지숩니다.
반면 무소속 안철수 후보는
정권 교체와 정치 개혁이라는 두 가지 비전으로
호남의 강세를 굳혀간다는 계획입니다.
특히 전남 지역 지방의원 11명이
공개적으로 안후보 지지를 표명하고 나서자
크게 고무된 모습입니다.
또 광주전남 시민 정책 포럼을 비롯해
잇따른 지지 모임 발족 또한
큰 힘이 되고 있습니다
인텨뷰
호남에서 열세를 만회하기 위해 특단의 대책을 고심하고 있는 문재인 후보,
호남의 강세를 전국적인 지지율 상승으로
이어가려는 안철수 후보.
후보 단일화에 대한 압박이 거세지면서
두 후보의 호남 구애가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mbc뉴스 정영팔입니다.
◀ANC▶
◀END▶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