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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 성매매 알선도 모자라
도우미 공급을 독점하고
유흥업소들로부터 수천만 원을 챙긴 일당이
붙잡혔습니다.
유흥업소 여성 도우미를 알선하는
속칭 보도방이 조직화하고 있습니다.
김진선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VCR▶
전남의 한 유흥가.
승합차에서 여성들이 잇따라 내리고
주위를 살피며 노래방으로 향합니다.
인근 다른 유흥업소 앞에서도
비슷한 상황이 이어집니다.
모두 속칭 보도 영업을 하는
유흥업소 여성 도우미들.
36살 김 모씨는 지난 4월 말
보도방 업주 32명을 모아 도우미 수백명 규모의
거대 '보도방협회'를 조직했습니다.
◀INT▶ 김상수 광역수사대장
"도우미 300여 명을 고용하여 유흥주점, 노래방
등에 도우미 알선과 성매매 알선.."
이들은 순천 지역 유흥업소 중 60곳 가운데
절반 이상의 업소에 여성 도우미들을
수시로 공급하며 불법 성매매를 알선했습니다.
유흥업소들로부터 조직 운영비와
알선비 명목으로 확인된 것만
6천 3백만 원을 챙겼습니다.
[c.g]특히 이들은 "도우미 공급권 장악"
"미가입 보도방 퇴출" 등 내부 행동 강령까지
만들었습니다.
◀SYN▶ 업주
"동참 안하면 업계에서 미움 사고..
신고해버린다고"
(S.U) 경찰은 주범 김 씨등 6명에 대해
구속 영장을 신청하고 달아난 업주들을
추적하고 있습니다.
MBC뉴스 김진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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