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 악취 때문에 못살아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12-10-24 12:00:00 수정 2012-10-24 12:00:00 조회수 0

◀ANC▶

광주 하남공단 인근 주민들이

벌써 몇년째 악취 때문에 못 살겠다며

고통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행정당국의 대응은

뜨뜻미지근하기만 합니다.



송정근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VCR▶

폐고무가루를 이용해

재생타이어를 만드는 공장입니다.



고무타는 냄새가 심해

숨쉬기가 힘들 정도입니다.



이 곳에 구의원과 구청 공무원이

실태 조사에 나섰습니다.



지난 7월 실시한 악취 검사에서

허용기준치를 넘겼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법적인 처벌 근거가 없어

지금까지 제재 조치는 이뤄지지 않았습니다.



◀SYN▶ 광산구청 관계자



하남공단 안에 악취 관리사업장은

재생타이어 공장과 주물공장 등 13곳입니다.



악취에 주민들은 창문도 마음대로 열지 못하고

심한 경우 두통을 호소하는 등

큰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날이 흐리거나 비라도 오면

악취가 퍼지지 않아 냄새가 더 심합니다.



◀INT▶조상미



(스탠드업)

하남공단과 주거밀집지역이

보시다시피 도로 하나를 사이에 두고 있어

주민들의 민원이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반투명 CG)

실제로 하남공단 악취민원은

3년 동안 줄곧 증가해

백건을 훌쩍 넘어섰습니다.



◀INT▶채종순/광산구의회 의원



악취로 인한 주민들의 고통은

갈수록 심해지고 있으나

이를 개선하기 위한 대책은

강구되지 않고 있는 겁니다





MBC뉴스 송정근입니다.



◀END▶

광주 mbc뉴스 daum에서 확인하세요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