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 광주 민주화운동에 참여했던
여성들의 체험을 기록한 책이 출간됐습니다.
우리 이웃의 어머니들과
할머니들이 경험했던
5.18의 이야기들이 담겨 있습니다.
박수인 기자
◀VCR▶
<영화 화려한 휴가 장면>
80년 5월 어느날 밤,
광주시내에 울려퍼진 한 여성의 절규를
지금도 많은 시민들이 기억하고 있습니다.
이펙트 - 방송 목소리
응급실과 거리에서 부상자를 치료하고
시신을 수습했던 간호사들,
◀INT▶ 간호부장
"파리보다 못한 인간의 존엄성에 분노를.."
시장 골목에서 시민군과
주먹밥을 나누던 상인들 모두
항쟁의 주역들입니다.
◀INT▶ 시장 상인
"모두가 쌀을 내놓고 물을 내고 밥을 짓고.."
80년 5.18 민주화운동에 참여했던
여성들의 생생한 체험이
한 권의 책에 담겼습니다.
어머니로서 노동자로서
평범한 일상을 살아가던 여성들이
거대한 폭력 앞에서 자신과 이웃의 삶을
어떻게 지켜냈는지 이 책은 이야기합니다.
◀INT▶ 황정아 대표
"5.18을 알리고 계승하는 것은 지금도 과제.."
32년전 주먹밥을 나누고
다친 이웃들을 보듬었던
우리의 어머니와 할머니들에게
5.18은 지금도 진행중인 현재의 삶입니다.
◀INT▶ 곽근례 상인
"절대로 잊어서는 안돼...."
엠비씨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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