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 공금 횡령액 '눈덩이'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12-10-24 12:00:00 수정 2012-10-24 12:00:00 조회수 0

◀ANC▶

여수 시청 공무원의 공금 횡령액이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있습니다.



퇴직한 공무원들의 명의를 도용해 급여를

받는 수법 등으로 40여억원을 횡령한 사실이

추가로 드어나는등

지금까지 확인된 금액만 75억원에

이르고 있습니다.



권남기 기자입니다.



◀VCR▶



지난 13일,공금 20억원을 빼돌린 혐의로 구속된

전남 여수시 회계과 공무원 47살 김모씨.



검찰수사 과정에서 횡령액이 계속 늘어나고

있습니다.



추가로 확인된 수법은 명의를 도용한 급여수령.



C/G1]이미 퇴직했거나 전출간 직원들의 명의를 도용해 급여를 받는 수법 등으로

40여억원을 횡령한 사실이 새로 드러났습니다.



C/G2]이 외에도 여수시 상품권 환급액을 부풀려

자신의 계좌로 빼돌리는 수법으로

26억원을 챙기는가 하면



C/G3] 원천징수되는 직원들의 근로소득세를

세무서에 신고하는 과정에서 서류를 위조해

6억원을 가로챘습니다.



지금까지 확인된 금액만 75억 원.



김씨는 3년전 회계부서로 발령받은 다음날부터

바로 공금을 빼돌리고 범행을 감추기 위해

일부 회계서류까지 파기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SYN▶여수시 관계자(변조)





공금 횡령이 수년에 걸쳐 계속됐지만

이달 초 감사원의 여수시청 현지감사에서

적발될때 까지

범행이 한번도 들통나지 않았습니다.



검찰은 이에따라

여수시 감사과정과 내부 공모자가 있는지도

확인하고 있습니다.



또 김씨가, 빼돌린 돈을 부인의 사채놀이 등에

쓴 사실을 확인하고 횡령액 환수를 위한

사용처 수사도 벌이고 있습니다.



MBC뉴스 권남기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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