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로호 발사 연기-R (3원)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12-10-26 12:00:00 수정 2012-10-26 12:00:00 조회수 0

◀ANC▶

앞서 서울서도 알려드렸습니다만,

기대를 모았던 나로호의 3차 발사가

연기됐습니다.



연구원은 조만간 재발사하겠다는 계획인데

'조속한' 재발사보다

'성공한' 재발사가 이뤄지기를 기대합니다.



박민주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오늘 오전 10시 1분,



우리나라 첫 우주 발사체인 나로호의 발사가

중단됐습니다.



오후 3시 30분 발사가 예정됐지만

결국, 무산된 겁니다.



원인은 1단 로켓의 헬륨가스 누출,



항공우주연구원은

1단 로켓의 연결부인 헬륨가스 주입부에

고압의 가스를 넣는 과정에서

고무로 된 '실링'이 파손됐다고 밝혔습니다.

◀INT▶



이상이 발견된 나로호는

발사대에서 오후 3시에 내려진 뒤

조립동으로 옮겨져 정밀 검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한.러 기술진들의 원인 분석이 완료되면

교과부 2차관이 위원장인

'나로호 3차 발사 관리위원회'가 열려

발사 일정을 다시 결정합니다.

◀INT▶



하지만 발사는 최소 3일,

길게는 1주일 이상 연기가 불가피한

상황입니다.



교과부와 항공우주연구원

이번 문제를 경미한 사항으로 판단하고 있지만 러시아가 제작한 1단 로켓에

보다 정밀한 안정성 검토가 뒤따라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INT▶



지난 2009년 궤도 진입에 실패한

나로호 1차 발사,



그리고 비행 중 폭발한 2010년 2차 발사,



(S/U)1,2차 발사 실패로

한국과 러시아 연구진은

기술적인 결함을 보완했지만

나로호 3차 발사는

또다시 연기되고 말았습니다.



MBC뉴스 박민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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