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퍼-리포트)총인비리 전원 유죄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12-10-29 12:00:00 수정 2012-10-29 12:00:00 조회수 0

(앵커)

광주시 개청 이래 최대규모 비리로 꼽히는

광주 총인처리시설 뇌물 사건의

관련자들이 오늘 1심 선고를 받았습니다.



공무원과 업자 등 연루된 28명 전원에게

유죄가 선고됐습니다.



실형이 선고된 9명 가운데

광주시청 공무원이 4명이나 포함됐습니다.



정용욱 기자입니다.



(기자)

광주시 총인처리시설

입찰비리에 연루돼 기소된

광주시청 공무원과 대학교수,

건설업체 관계자 등 28명 전원에 대해

뇌물을 주고받은 혐의가 인정돼

유죄가 선고됐습니다.



선고 공판에서

기소된 28명 가운데 9명은 실형을,

나머지 19명은 사회봉사와 함께

집행유예형을 선고받았습니다.



(CG) 실형을 받은 9명은

광주시청 공무원이 4명, 교수가 2명,

건설업체 관계자가 3명으로

각각 징역 1년 6월에서 3년을 받았습니다.



총인시설 수주업체 평가 심사위원인

공무원과 대학교수들은

대림과 금호, 코오롱 등 4개 건설업체로부터

잘 봐달라는 청탁과 함께

5백만원에서 4천만원까지

뇌물을 받아 기소됐습니다.



(CG) 재판부는 "국민의 막대한 혈세를 투입하고

삶의 건강과 관련된 사업에서

뇌물을 주고 받아 죄질이 좋지 않다"며

중형을 선고한다고 밝혔습니다.



일부 피고인의 경우

검찰의 구형량보다 1-2년 가량 더 늘어난

형량이 선고되기도 했습니다.



관행적으로 이뤄져 온

건설업계의 뇌물 커넥션에 대해

사법부가 철퇴를 내렸습니다.



엠비씨 뉴스 정용욱입니다.



◀AN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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