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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해 3조원이 넘는 광주시 예산을
지금까지 44년동안
광주은행이 독점 관리해 왔습니다.
광주시가 이 체제를 깨기 위해
내년부터 복수 금고 체제 도입을 결정했지만
무늬만 복수 금고라는 지적입니다.
이재원 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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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CR▶
올해 광주시의 예산은 3조 5천억여원.
지금까지 44년동안 광주은행은
광주시 예산을 독점적으로 관리하면서
막대한 수익을 얻어왔습니다.
(C.G)
하지만 대부분의 자치단체에서는
두개 이상의 은행에
예산을 맡겨 관리해오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광주시도 내년부터
복수 금고 체제를 도입하기로 했습니다.
(C.G)
일반회계와 특별회계 일부를 1금고에서,
기금과 나머지 특별회계를
2금고에서 담당하도록 하겠다는 것입니다.
이렇게되면 올해 예산 3조 5천 6백억원 가운데
3조 4천 7백억원을 1금고에서
나머지 850억여원은 2금고가 담당하게 됩니다.
◀INT▶
배병규 광주시 세정담당관
(C.G)
하지만 1금고와 2금고의 평균 자금 보유액은
9대 1 수준으로 사실상 1금고에
기능이 집중돼 논란이 예상됩니다.
또, 벌써부터 1금고에 광주은행이
유력하다는 전망이 나오면서
무늬만 복수 금고 체제를 도입했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습니다.
(스탠드 업)
광주시는 다음달 말까지 차기 금고를 선정해
내년부터 4년동안의 예산을
두개의 은행에 관리를 맡길 예정입니다.
MBC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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