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 순천만의 가을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12-10-31 12:00:00 수정 2012-10-31 12:00:00 조회수 0

◀ANC▶

매년 이맘때쯤이면

겨울을 나기 위해 철새들이 순천만에

날아드는데요,



올해도 어김 없이

겨울 진객 '흑두루미'가 나들이객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나현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VCR▶



세계 4대 연안습지인 순천만.



철새들이 수면을 박차며

하늘로 날아올라 우아한 장관을 연출합니다.



갈대밭에는 오리떼 사이에서

휴식을 취하는 흑두루미가 보입니다.



천연기념물 228호로 지정된 흑두루미는

올 가을들어 지난 24일 첫 관찰된 뒤

현재 300여마리까지 늘었습니다.



지난 10년 동안 순천만을 찾는

흑두루미 개체수는 꾸준히 늘었고

최근에는 매년 100여마리씩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습니다.



◀INT▶김인철



드넓은 갈대숲과 어우러져

가을색이 짙어지고 있는 순천만의 절경에

관광객들은 가을의 정취를

만끽하고 있습니다.



이달들어서는 주중에 만 3천여명,

주말에는 2만여명이 찾고 있습니다.



◀INT▶부연실



22제곱킬로미터의 광활한 갯벌과

황금빛의 갈대 숲, 그리고 철새들의 군무가

장관을 이룬 순천만.



이곳을 찾는 이들에게

때묻지 않은 자연의 아름다움과 남녘의

가을 추억을 선사하고 있습니다.



MBC뉴스 나현호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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