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정-리포트)원룸 2층만을 노린다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12-10-31 12:00:00 수정 2012-10-31 12:00:00 조회수 0

◀ANC▶



원룸 1층과 2층 중에

어느 곳이 더 범죄에 취약할까요?



보통은 1층이 더 위험하다고

생각하기 쉬운데

원룸 2층에 사는 여성만 노린

성폭력 용의자가 붙잡혔습니다.



김인정 기자입니다.



◀VCR▶



늦은 밤, 원룸 앞에 도착한 여성이

건물 2층으로 올라갑니다.



몰래 뒤따라간 남성이 이를 확인하고

집 뒤로 돌아가

원룸 2층에 침입한 뒤 성범죄를 저지릅니다.



경찰에 구속된 체육관 관장 33살 이 모씨는

광주 시내 원룸촌에서

성폭력과 강도행각을 일삼았습니다.



(스탠드업)****

저렇게 창문이 열려있거나

제대로 잠겨 있지 않은 원룸 2층이

주로 표적이 됐습니다.



2층의 경우 대부분 방범창이

설치돼 있지 않은 점을 노린 겁니다.

*****



주로 벽에 설치된 에어컨 실외기를 타고

2층에 침입했습니다.



◀INT▶ 피의자 이 모씨/

"실외기 밟고 바로 그냥 올라갔습니다.

술 먹으면 한 두번씩 그렇게 (원룸 2층에) 올라갔습니다."



일반 주택의 경우

창살이 약한 2층집을 노려

창살을 통째로 뜯어내고 들어갔습니다.



지난 1년 동안 2층이라

누가 쉽게 들어오지 못할 거라고

마음을 놓은 여성 10명이 피해를 당했습니다



◀INT▶

차철환 강력계장/ 광주 북부경찰서

"(대부분) 안심하고 문을 안 잠그거든요? 그래서 쉽게 범행 피해에 노출됩니다. 2층도 꼭 문단속이 반드시 필요하다..."



1층에 비해 상대적으로

문단속이나 방범이 허술한

원룸이나 다세대 주택의 2층집..



성범죄자들이

이런 허점을 파고들고 있습니다.



MBC뉴스 김인정입니다.



◀END▶

광주 mbc뉴스 daum에서 확인하세요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