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5 양민학살 유족들, 국가배상 판결 잇따라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12-10-31 12:00:00 수정 2012-10-31 12:00:00 조회수 2

한국전쟁 때 군경에 의해 학살된

민간인 희생자 유족들에게

국가가 손해를 배상하라는 판결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33부는

임모씨 등 전남지역 양민학살 피해자

173명이 국가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소송에서

모두 21억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1950년

담양과 장성 등지에서 빨치산 등으로 몰려

사살되거나 행방불명된 291명의 유족들입니다.



광주지법도 지난 18일

영광경찰 양민학살 사건 유족 116명이 낸

손해배상 소송에서 국가배상 판결을 내렸고

나주경찰부대 양민학살사건의 유족 38명도

지난 2월 서울중앙지법 판결에서

승소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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