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 140억 불법환전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12-11-01 12:00:00 수정 2012-11-01 12:00:00 조회수 0

(앵커)

국내에서 바다이야기 같은

사행성 오락 운영이 어려워지자

해외로 자리를 옮기고 있습니다.



마카오 등지에서 한국 관광객들을 상대로

백억대 불법 원정도박을 벌인

조직폭력배 일당이 검찰에 적발됐습니다.



정용욱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짧은 순간에 승부가 가려져

특히 한국인에게

인기가 많은 바카라 게임입니다.



조직폭력배 36살 이 모씨는

이 점을 노리고 마카오로 건너가

'정켓'이라는

바카라 도박장을 차렸습니다.



과거 바다이야기 등

사행성 오락실을 운영하다

실형을 산 적이 있는 이 씨는

도박장 운영에

조직이나 고향 후배를 끌어들였습니다.



이들은 해외원정 도박자들을 대상으로

불법 환전을 해주다

검찰에 적발됐습니다.



지난해 8월부터 8개월동안

140억원을 홍콩 달러 등으로 불법 환전해

외국으로 몰래 빼돌렸습니다.





◀INT▶





불법 환전액이 2천만원에서

최대 8억원에 이르는 상습 원정도박자 80여명도

검찰의 수사선상에 올랐습니다.



기업인과 의사, 세무사 등

사회 지도층 인사들이 적지 않았습니다.



검찰은

적발된 카지노 도박장 운영자 7명 가운데

4명을 기소하고

마카오에 있는 미입국자 3명을

기소중지했습니다.



엠비씨 뉴스 정용욱입니다.



◀ANC▶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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