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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원전 5,6호기에
검증이 안된 부품이 사용돼
연말까지 가동이 전면 중단됐습니다.
영광원전에 사용된 문제 되는 부품이 무려
5천개가 넘는다고 하는데,
그동안 잦은 고장에는 이유가 다 있었습니다.
송정근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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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원전 5,6호기가 연말까지
전면 가동정지에 들어갔습니다.
원전부품 납품업체 8곳이
품질검사를 받은 것처럼 인증서를 꾸민 뒤
부품을 납품했기 때문입니다.
원전 5,6호기에 사용된 위조 부품은
5천 2백여개로
영광원전 3,4호기와
울진 3호기에도 일부가 사용됐습니다.
하지만 원전측은
3.4호기에 들어간 위조부품의 수가 많지 않아
가동을 중단하지 않았고
위조부품이 원전 안전성을 위협하지 않는다며
방사능 누출 위험은 없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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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원전 측은
문제의 부품이 최근의 원전 고장과는
무관하다며
광주지검에 수사를 의뢰했습니다.
하지만 환경단체는 국민의 안전을 위해
위조품이 사용된 모든 원전을 전면 정지하고
민관합동 점검을 촉구했습니다.
◀INT▶
(스탠드업)
정부는 영광원전 5,6호기가 발전정지됨에 따라
이번 겨울 사상 유례없는
전력난이 예상된다며
초고강도 전력수급 종합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MBC뉴스 송정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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