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식조리원 등
학교 비정규직 노조가 오늘 하루 파업하면서
광주*전남 일부 학교에서도
급식이 중단됐습니다.
비정규직 처우 개선과
호봉제 실시가 핵심 쟁점인데
2차 파업이 예고되고 있습니다.
박수인 기자입니다.
◀VCR▶
점심 시간 10여분 전
한창 바빠야 할 급식실이 썰렁합니다.
음식을 조리해야 할 직원들이
비정규직 처우 개선을 요구하며
파업에 들어갔습니다.
<현장음 - 빵.우유 나눠주는>
그래서 학생들의 오늘 점심은
밥 대신 빵 두개와 우유 한개입니다.
◀SYN▶ 선생님
"비정규 노조원들의 합법적인 파업때문에..."
먹고 돌아서면 배고플 나이에
빵 두개로 양에 찰 리 없습니다.
◀SYN▶
밥 대신 빵을 먹는 이유를
이해하고 있는 학생들도 많았습니다.
◀INT▶
출근을 하지 않은 비정규직 노조원들은
광주역 앞 모여 비정규 직원들이 받고 있는
부당한 처우에 항의했습니다.
10년 넘게 일을 했는데
월급은 한푼도 늘지 않았다며
전 직종에 호봉제를 실시하고
비정규직 처우 개선을 위한
교육공무직 법안을 처리하라고 촉구했습니다.
◀SYN▶
노조원들은 정부와 새누리당이
학교 비정규직의 요구를 계속 외면하면
2차 파업에 들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엠비씨뉴스///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