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어젯밤 호남고속도로 하행선에서
차량 수십대의 타이어가 연쇄 파손됐습니다.
누군가가 고속도로에 흘린
날카로운 건축용 자재가 원인이었습니다.
송정근 기자의 보도입니다.
◀VCR▶
고속도로 갓길에
비상등을 켜고 멈춰서 있는 차량.
바퀴가 주저앉아 있습니다.
휴게소에서는 너나 할 것 없이
바퀴를 교체하거나, 이상 유무를 살핍니다
◀INT▶
어젯밤 8시40분쯤, 전남 장성
백양사 휴게소 인근의 호남고속도로 하행선에서
차량 31대의 타이어가 잇따라 파손됐습니다.
(스탠드업)
"보시다시피 이런 고철이
도로 위에 널려있어 바퀴가 평크났습니다."
건축용 자재인
10센티미터 미만의 날카로운 쇠붙입니다.
대형 사고로 이어질 뻔한
아찔한 순간을 넘긴 운전자들은
가슴을 쓸어내립니다.
◀INT▶
경찰은 화물차에 실려 있던
날카로운 건축 자재가 도로에 떨어지면서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SYN▶
"(고철을) 떨어뜨린 차량 확인 작업이 먼저일
것 같고요. 그것이 안되면 그 다음 문제가 도로
공사 책임이 있는지(확인해 봐야 할 것 같습니다)"
심야에 고속도로에서 발생한
타이어 펑크 사고.
부주의와 무책임이
크나큰 인명피해를 초래할 뻔 했습니다.
MBC뉴스 송정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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