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짝퉁 부품 논란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12-11-13 12:00:00 수정 2012-11-13 12:00:00 조회수 0

◀ANC▶

오늘 현장 조사에서 민주당 원전 특위는

5.6호기에 납품된 부품이

짝퉁이 아니냐고 지적했습니다.



그런데 한수원의 해명을 들어보면

이걸 믿어야되나 의심해야할 정도입니다.



윤근수 기자



◀END▶



민주당 원전 특위는 5.6호기에 납품된 부품을

'짝퉁'이라고 규정했습니다.



'미검증품'이란 말은

국민들을 현혹하기 위한 용어라며

한국수력원자력을 몰아세웠습니다.



한수원은 검증서가 위조됐을 뿐

물건은 진짜라고 반박했습니다.



◀SYN▶한수원

(같은 회사에서 같은 스펙으로 만들고 있다. 시리럴 넘버도 같다.)



한참동안 질의와 응답이 진행되는 사이

미검증품이라는 부품의 상자를 열어본

민주당의 조경태 의원이

갑자기 대화를 중단시켰습니다.



◀SYN▶조경태 의원

(근사하게 보여주셨는데 안에 열어봤나?)



전압 변환기라는 부품은

검증품과는 내부 구조가 다르게 생겼습니다.



◀SYN▶조경태 의원

(검증 부품에는 밑에 자판이 있는데 미검증품에는 없어요. 이게 어떻게 같은 제품인가)



한수원은 뒤늦게

모델이 바뀐 것 같다고 해명했지만

민주당 원전 특위는

이런 한수원을

어떻게 믿을 수 있겠냐며 성토했습니다.



또 검증서가 위조된 사실을

제때 보고도 받지 못한 원전안전위원회는

감독기관으로서 자격이 없다며

위원회가 진행중인 조사에

지역 대표와 환경단체 대표를

포함시키라고 요구했습니다.



엠비씨 뉴스 윤근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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