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동구청장 보궐선거와 관련해
민주당이 다음 주까지
후보 공천을 끝내기로 했습니다.
그런데 탈락한 일부 후보들이
탈당하거나 무소속 출마로
강력 반발하고 있어
후유증을 겪고 있습니다.
한신구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지난 12일
광주 동구청장 예비 후보를 6명으로 압축한
민주통합당이 공천 작업을 서두르고 있습니다.
민주당은 내일(오늘)
공심위를 열어 2차 컷오프 기준을 확정한 뒤,
여론조사 등을 통해
3명 내외로 후보를 압축할 예정입니다.
이후 당원 30%와 여론조사 70%를 반영하는
국민 참여경선을 통해
다음주 안에 최종 후보를 확정하기로 했습니다.
◀INT▶ 유정아 민주당 공심위 대변인
'공정한 룰을 가지고 결정.. 다음주 중 마무리'
그렇지만 공천 기준에 대해
일부 탈락 후보들은 특정 후보를 공천하기 위해
경쟁력 있는 후보들을 배제시키려는 의도로
볼 수밖에 없다며 반발하고 있습니다.
양혜령 전 시의원은 민주당을 탈당해
무소속으로 출마할 예정입니다
◀INT▶ 양혜령 전 광주시의원
현역 의원 15% 감점 기준에 반발해
민주당을 탈당했던 손재홍 광주시의원 역시
무소속 출마 여부를 심각히 고려중이고,
2차 컷오프에서 탈락하는 후보들 역시
공천기준에 반발할 가능성도 배제할수 없습니다
결국 오는 25일부터 후보 등록이 시작되는
광주 동구청장 보궐선거는
민주당 후보와
공천 탈락에 반발해 무소속으로 나서는 후보,
그리고 조만간 전략 공천이 예상되는
새누리당 후보의 대결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엠비시 뉴스 한신구 ◀ANC▶◀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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