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 문화재단2. 본질적 기능/수퍼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12-11-16 12:00:00 수정 2012-11-16 12:00:00 조회수 0

공연자율성에 대한 논란도 논란이지만

문화재단이 창작에 직접 손을 대는 게

적절한가에 대한 비판도 있습니다.



문화예술인을 지원하고 생활문화를 키운다는

본연의 목적이 뒷전으로 밀리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계속해서 정영팔 기자가 보도합니다.



◀VCR▶



지난해 1월 설립된 광주 문화재단은

광주 문화예술진흥위원회를 모태로

만들어졌습니다.



정부와 광주시의 출연기금으로

문화예술 활동을 지원하는 일을

본질적인 기능으로 해서 출발한 겁니다.



여기에 광주 공연예술재단이 통합되면서

광주시가 주최하는 공연 행사까지

문화재단의 주된 기능으로 보태졌습니다.



그런데 브랜드 공연 창작까지

문화재단에 맡기는 게 바람직한 건지

애초부터 논란이 있었습니다.



대형 공연을 만드는 데 역량을 쏟다 보면

정작 중요한 예술인 지원과 생활문화 육성은 뒷전에 밀릴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다른 시도의 문화재단들은

창작에 직접 손을 대지 않습니다.



◀INT▶ 김보성 자문위원





지역 문화계는 지금이라도

광주 문화재단의 좌표를 다시 점검해

문화중심도시 조성에 걸맞는

바람직인 역할을 맡겨야 한다고 지적합니다.



◀INT▶ 류재한 교수



설립 2년, 걸음마를 시작한 광주 문화재단이

안팎의 비판에 직면해 있는 것은

그만큼 문화재단에 걸었던 기대가

크다는 반증이기도 합니다.



엠비씨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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