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앞서 서울에서도 전해드렸습니다만,
대낮에 찜질방 목욕탕에서
유독 가스가 누출돼 수십 명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가스 보일러에서 새어 나온
일산화탄소가 원인으로 보입니다.
김진선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VCR▶
찜질방 이용객들이 줄지어
출구로 쏟아져 나옵니다.
옷도 제대로 챙겨 입지 못한채
구조대의 부축을 받습니다.
오늘 오전 11시 45분쯤
전남 목포시의 한 대형 찜질방에서
가스 누출 사고가 났습니다.
(s.u)목욕탕 이용객들은 이 곳에서
가스 냄새를 맡고 어지러움을 호소했습니다.
◀SYN▶ 부상자
"사람들이 하나둘 쓰러지기 시작했어요"
이 사고로 목욕탕에 있던
46살 이 모 씨등 이용객 40명이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대부분 일산화탄소 해독 치료를 받았고
생명에 지장은 없는 상태입니다.
보일러실과 인접한 여탕에
유독가스 유입이 집중되면서 구조에도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SYN▶소방 관계자
"상태 심한 환자들은 대충 가려서 먼저 나오고"
[c.g] 사고가 난 5층짜리 건물 지하실에 있는
가스 보일러실에서 옥상으로 이어진 배기관에
틈새가 생기면서 2,3층으로 일산화탄소가
일부 흘러든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INT▶경찰 관계자
"밀폐된 공간에서 co유출된걸로 추정"
경찰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정밀 감식을
의뢰해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할 계획입니다.
MBC뉴스 김진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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