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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이 광주시의 한미합작 사업과 관련해
오늘 광주시청을 전격 압수수색했습니다.
이번을 포함해
광주시청에 올해만 벌써 세번째
압수수색 영장이 집행됐습니다.
정용욱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광주지검의 수사관들이
광주시청 문화산업과에 들이닥쳤습니다.
관련 서류나 컴퓨터 하드디스크를
상자에 담아 가져갑니다.
검찰이 광주시의 3D컨버팅 한미합작 사업,
이른바 갬코 사업의
주무 부서를 압수수색했습니다.
2시간 가량 진행된 압수수색에
시청 공무원들은 당혹감을 감추지 못합니다.
◀INT▶
검찰은 압수한 자료를 토대로
갬코 사업의 내부 결정 과정에
위법 행위가 있었는지를 조사할 방침입니다.
미국측 공동사업자인
K2AM의 기술력을 제대로 검증하지 않고도
광주시가 투자를 강행한 이유에 대해
추적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또 앞서 배임 혐의로 구속된
갬코 대표 56살 김 모씨와
시청 공무원간의 공모 여부도 조사 대상입니다
검찰은 김 씨를 구속하기에 앞서
"수사가 마무리 단계"라며
"광주시에 잘못이 있는지
마지막으로 점검하겠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총인시설 입찰비리와
광주시 상품권 의혹에 이어
올들어 세 차례나 압수수색을 당한 광주시청..
갬코 사업에 대한 검찰 수사의 칼끝이
광주시를 정조준하고 있습니다.
엠비씨 뉴스 정용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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