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회원수가 73만명에 이르는
음란물 사이트 운영자가
경찰에 적발됐습니다
회원들이 직접 촬영한 음란물을
사이트에 올릴 수 있도록 유도하는 수법으로
막대한 이득을 챙겼습니다.
정용욱 기자입니다.
(기자)
한 성인사이트 운영회사에
경찰이 들이닥칩니다.
회원장부와 회원로그 자료 등
전산자료를 압수합니다.
◀SYN▶현장음
회원수 73만명으로
국내 1,2위 규모인 이 성인사이트는
회원들이 직접 음란물을 올릴 수 있는 게시판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올라온 음란물 가운데는
자신의 아내나 여자친구를
직접 촬영한 사진이나 동영상도 적지 않습니다.
◀SYN▶
우 OO/음란물 유포자
서울에 사무실을 차려놓고
성인사이트를 운영한 35살 박 모씨가
경찰에 적발됐습니다.
박씨는 자료 게시나 현금 결제를 통해
얻을 수 있는 포인트에 따라
이등병부터 대장까지
18단계 군대식 계급과 순위를 매겨
회원 관리를 하고
사이트 활동 경쟁을 유도했습니다.
이처럼 음란물 유포를 방조하는 수법으로
지난 1년 8개월 동안
4억 7천만원 가량을 챙겼습니다.
◀INT▶
국승인 대장/광주지방경찰청 사이버수사대
경찰은 또 교회목사나 사진작가 등
음란물을 직접 촬영하거나
유포한 회원 21명도 함께 입건했습니다.
엠비씨 뉴스 정용욱입니다.
◀ANC▶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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