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늦가을의 거리엔 낙엽이 수북합니다.
하지만 낙엽들은 어느샌가 사라지고
겨울의 거리가 찾아오는데요.
이 낙엽들은 어디로 갈까요?
김난희 기상캐스터가 전해드립니다.
◀VCR▶
밤사이 떨어진 낙엽
환경미화원의 빗자리 소리와 함께
낙엽이 수북이 쌓여갑니다.
이렇게 거리를 가득 메운 낙엽은
늦가을의 익숙한 풍경입니다.
떨어지는 나뭇잎엔 가을의 정취가 있지만,
환경미화원들에겐 그 처리작업이
여간힘든게 아닙니다.
◀INT▶
(새벽4시부터 6시까지 일합니다.
일하면서 저희들이 좀 고생하면서
시민들이 깨끗한 거리를 누릴 수 있어서
좋다는 생각을 합니다.)
환경미화원들은 모든 낙엽을 봉투에 담아
구청에 쌓아둡니다.
그러면 농가는 가져다가 퇴비로 사용합니다.
행인들에게는 낭만을 주던 낙엽이
농민들에게는 거름을로 쓰이는 겁니다.
◀INT▶
(쓰레기 감량 효과가 있고요
그 다음에 농가에는 질좋은 낙엽을
퇴비로 이용하게 할 수 있도록 해서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두고 있습니다.)
========================================
가을낙엽의 정취를 느끼는 것도 이번
주말까지 입니다.
일요일 후반에 비가 오고 나면 낙엽이
우수수 떨어지면서
완연한 겨울이 찾아오겠습니다.
========================================
주말에 광주.전남 지역의 아침기온은
영하로 내려가고, 낮기온도 9도 안팎에
머물며 춥겠습니다.
일요일 오후에 내린 비는 월요일 오전까지
이어지겠습니다.
지금까지 날씨와 생활이었습니다.
◀END▶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