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장성의 한 식당에서
돈봉투가 건네졌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경찰은 선거법 위반 여부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정용욱 기자입니다.
(기자)
어제 낮 이 식당에선
민주통합당의 한 당직자가
점심을 먹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바로 옆 자리의 일행들이
임명장과 함께 조심스레 돈 봉투를 건네는
장면을 목격했습니다
새누리당이라는 말과
열심히 뛰어달라는 부탁이 있었다며
목격자는 금품 전달이라고 주장합니다.
◀INT▶
경찰 조사결과
돈 봉투에는 10만원이 들어 있었습니다.
돈을 주고받은 사람들은
경찰에서 새누리당 당원임을 인정했지만
문제가 있는 돈은 아니라고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먼 친척 관계인 이들은
올 여름 태풍에 훼손된 선산 관리에 써 달라며
수고비 명목으로 돈을 건넸다는 겁니다.
◀SYN▶
민주당은 돈 봉투를 살포한 의혹이 있다며
경찰이 철저히 수사하지 않으면
민주통합당 명의로 고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INT▶
경찰과 선관위는 임명장이 있는 점으로 미뤄
선거운동 등과 관련이 있을 수 있다고 보고
선거법 위반 행위를 파악하고 있습니다.
엠비씨 뉴스 정용욱입니다.
◀AN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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