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 총학 비리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12-12-04 12:00:00 수정 2012-12-04 12:00:00 조회수 0

◀ANC▶

언제부터인가 대학 총학생회 선거가

학생들의 관심에서 멀어지기 시작했는데

요즘의 세태를 보면

관심을 더 가져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광주전남 대학 곳곳에서

총학 선거로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송정근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VCR▶



총학생회장 선거가 진행되고 있는

이 대학에서는

어제 저녁 갑자기 선거가 중단됐습니다.



투표함 8개 가운데 5개가 사라졌기 때문입니다



◀SYN▶



지난달 치러진 조선대 총학생회 선거에서도

한 후보가 석연치 않은 이유로

일방적으로 후보자격을 박탈당했습니다.



(스탠드 업)

대학의 총학생회장단을 뽑는 선거에서

이처럼 서로간의 비방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두 대학의 입후보자들은

자신이 회장이 되는 걸 막기 위해

현 총학생회에서 꾸민 일이라고 주장합니다.



총학생회가

평소 친분이 있는 다른 후보를 밀어주기 위해

선거를 막후조종하고 있다는 겁니다.



◀INT▶



총학생회장이 되면 학생회의 운영 예산

수억원을 주무를 수 있는 것도

대학가 선거의 갈등 요인이 되고 있습니다



흠집내기식 네거티브 선거운동 방식으로

학생 운동의 순수함이 훼손되면서

학생들의 관심은 줄어들고 있습니다.



◀INT▶



학문 연구와 지식의 상아탑인 대학에서

총학생회장 선거가

기성 정치판을 닮아가고 있습니다.



MBC뉴스 송정근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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