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퍼-리포트)화순군수 영장 청구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12-12-04 12:00:00 수정 2012-12-04 12:00:00 조회수 0

(앵커)



최근 공개석상에서

공무원들의 무릎을 끓려

입방아에 오른 홍이식 화순군수에 대해

사전 구속영장이 청구됐습니다.



선거를 앞두고

수천만원의 뇌물을 받은 혐의가 적용됐습니다.



김인정 기자입니다



(기자)



전임 군수 3명이

선거법 위반으로 낙마한 화순의 군수직이

또 흔들리고 있습니다.



광주지검은 정치자금법과 뇌물수수 혐의로

홍이식 화순군수에 대해

사전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지난해 4월 27일 치러진 보궐선거를 앞두고

건설 자재업자로부터

수천만원을 받은 혐의입니다.



홍 군수는 돈을 받은 사실이 없다고 해명했지만

금고 이상의 형이 확정되면

군수직을 잃게 되는 만큼

지역 민심은 또 다시 술렁이고 있습니다.



화순은 지난 10여년간

전형준 전환준의 형제군수,

임호경 이영남의 부부군수가 진퇴를 거듭하며

민심이 갈라졌습니다.



이 과정에서 이영남 전 군수를 제외한

나머지 군수 3명이 선거법 위반으로

당선이 무효가 되거나 직위를 상실했습니다.



화순에 사고 지역이라는

불명예스러운 꼬리표가 붙는 이유입니다.



이같은 오명을 종식시킬 것이라는

기대와 함께 당선된 홍 군수지만

결국 자신도 직위 유지를

장담할 수 없는 처지가 됐습니다.



홍 군수의 구속 여부를 결정할 영장실질심사는

모레 광주지법에서 열립니다.



엠비씨 뉴스 김인정입니다.



◀AN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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