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 쫓고 쫓는 전쟁..황금어장을 지켜라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12-12-05 12:00:00 수정 2012-12-05 12:00:00 조회수 0

◀ANC▶

서해상에서는 우리측 해경과 중국어선의

쫓고 쫓기는 전쟁같은 상황이 여전히

계속되고 있습니다.



풍랑주의보가 내려진 서해상,

아찔한 해경의 불법 조업 단속 현장을

김진선 기자가 동행 취재했습니다.



◀VCR▶



서해 끝단 가거도 남서쪽 77킬로미터 해상.



4-5미터의 파도가 치는 풍랑경보 상황에서

중국어선이 불을 밝히며 불법조업을 벌입니다.



◀SYN▶해경

"승선실시!!"



칠흙같은 어둠을 뚫고 중국어선에 접근한

해경이 순식간에 백톤급 중국어선을

제압합니다.



촘촘한 그물로 멸치 수십톤을 잡고 있었습니다.



(S.U) 해경은 우리측 배타적 경제수역에서

무허가로 조업하는 중국어선을 나포했습니다.



◀SYN▶ 중국선장/오혜윤경장

"무허가 인정했습니다"

"저녁 10시에 들어오자마자 투망하고.."



중국어선들은 주로 야간이나 풍랑특보 등

단속이 어려울 때 불법조업에 나섭니다.



긴 쇠창살을 배에 설치하는 것은 일상화됐고,

집단폭력으로 공무집행을 방해하는 사례도

잦아져 부상자도 속출하고 있습니다.



◀INT▶ 김국성 함장/3009함

"올해는 쇠창살 등으로 강력하게 저항하고

갈수록 상당히 흉폭화..대비해 단속해야"



그렇다보니 불법조업과 폭력의 증거를

수집하는 일도 갈수록 중요해져

카메라장비를 항상 휴대합니다.



이틀간의 특별단속에서 무허가 등 혐의로

해경이 붙잡은 중국어선은 11척.



올들어 서해에서 적발된 불법조업 중국어선은

150척으로 늘었습니다.MBC뉴스 김진선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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