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대설주의보는 해제됐지만
광주와 전남에서도
밤새 많은 눈이 내렸습니다.
도로가 빙판길로 변해
출근길 큰 혼잡이 예상됩니다.
송정근 기자, 자세한 소식 전해주시죠
(기자)
네, 밤사이 광주전남에도
많은 눈이 내렸습니다
기온이 크게 떨어져
강추위를 실감케 하고 있습니다.
눈이 소강상태를 보이면서
광주와 전남 9개 시군에 내려졌던 대설주의보는
현재 모두 해제된 상태입니다.
◀VCR▶
지금까지 내린 눈의 양은
광주와 곡성이 9.5센티미터,
장성과 화순, 나주가 6센티미터의
적설량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눈은 앞으로도
서해안지역을 중심으로
1-3센티미터 정도가 더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 눈은 낮부터 그치겠지만
내일 밤부터 다시 시작돼
모레까지 2-7센티미터의 눈이 내리겠습니다
수은주가 영하 3-4도까지 떨어지면서
내린 눈이 얼어붙어
도로 역시 빙판길로 변했습니다.
오늘 새벽 0시쯤에는
순천시 서면의 자동차 전용도로에서
빙판길에 택시와 승용차 등
9중 추돌 사고가 발생해
5명이 중경상을 입었습니다
광주시를 비롯한 각 자치단체는
제설작업을 벌이는 등
비상작업에 들어갔지만
많은 눈에 출근길 교통 혼잡이 우려됩니다.
서남해안에는 강풍주의보가,
해상에는 풍랑주의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기상청은
한낮에도 영하권에 머무는 곳이 많은데다
바람이 강하게 불어
체감 온도는 더욱 낮을 것이라고 예보했습니다
지금까지 광주 월산동에서
MBC뉴스 송정근입니다.
◀AN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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