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퍼-리포트)경찰관, 봉사 중 숨져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12-12-10 12:00:00 수정 2012-12-10 12:00:00 조회수 0

(앵커)

18년간 어려운 이웃을 돌봐오던 한 경찰관이

봉사활동 도중 숨져

주위를 안타깝게 하고 있습니다.



주변 동료들조차 모르게 온정을 베풀었다고

합니다.



정용욱 기자입니다



(기자)



광주시 광산구의 한 장애인 복지시설..



오늘 낮 이 곳에서 봉사활동을 하던

광주 북부경찰서 용봉지구대 소속

52살 김재익 경사가

심혈관계로 추정되는

질환으로 쓰러져 숨졌습니다.



김 경사가 복지시설과 인연을 맺은 건

18년 전인 지난 1994년입니다.



당시 인근 파출소에서 근무하던 게 계기가 돼

한달에 1-2차례씩

계속 봉사활동을 해 왔습니다.



잔심부름부터 물질적 지원까지

물심양면으로 도왔습니다.



◀INT▶



교대 근무를 마치고 몸은 피곤했지만

김 경사는 휴무일에 쉬지도 않고

고등학생 아들과 초등생 딸 등

온 가족을 데리고 봉사활동에 나섰습니다.



주변 동료들조차 모를 정도로

조용한 선행이었습니다.



◀INT▶



봉사활동 순간이

가장 마음이 편하다고 하던

한 경찰관의 죽음이

주위를 안타깝게 하고 있습니다.



엠비씨 뉴스 정용욱입니다.

◀ANC▶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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