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일주일전
승객 수십명을 태우고 달리던 시외버스에
한 괴한이 정체모를 유독가스를 살포하고
달아났던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도대체 누가, 무슨 이유로 이런 일을
저지른 것일까요?
송정근 기자입니다.
◀VCR▶
(cctv 영상)
버스에 탄 승객들이 괴로운듯 코를 막고
우왕좌왕합니다.
소동 때문에 버스가 잠시 멈추자
한 남성이 차에서 내려
재빨리 달아납니다.
최루가스로 추정되는 가스가 버스에 살포된 건
지난 3일 오후 5시 50분쯤.
(스탠드업)
원인을 알 수 없는 가스에 노출된 승객들은
버스가 이곳에 정차할 때까지 약 5분에 걸쳐
공포에 떨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특히 탑승객 40살 김 모씨는 가스를 마신 뒤
심한 구토과 호흡 곤란 증세를 보여
병원에 입원한 상탭니다.
김 씨는 가스를 살포한 것으로
의심되는 젊은 남성이
버스에서 내린 뒤 반대쪽으로
급히 달아났다고 말합니다.
◀SYN▶
버스회사는 가스살포 소동이 일어난 지
일주일만에야 이 사실을 경찰에 신고해
사고를 은폐하려고 했다는 의혹을
사고 있습니다.
◀SYN▶
경찰은 어떤 종류의 가스가,
왜 살포됐는지에
수사의 초점을 맞추고
버스 승객으로 추정되는
용의자의 뒤를 쫓고 있습니다.
MBC뉴스 송정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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