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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근로정신대 할머니의 이야기를 다룬
다큐멘터리 영화가
내년 삼일절을 목표로 제작되고 있습니다.
제목이 '우리들의 봄'입니다.
송정근 기자입니다.
◀VCR▶
(이펙트 - 예고 화면 5초)
앳된 조선의 소녀들이
강제 노역장으로 이동합니다.
고된 작업강도와 배고픔이 묻어나는 듯 합니다.
근로정신대 할머니들의 이야기를 다룬
다큐멘터리 예고편이 공개됐습니다.
이름하여 우리들의 봄.
일제 강점기에서부터
미쓰비시 중공업을 상대로 한 최근의 소송까지
투쟁 활동의 전 과정을 담았습니다.
◀INT▶
다큐멘터리는 서러움과 핍박 속에서 살아온
근로정신대 할머니들의
명예회복을 위한 겁니다.
현재 촬영을 모두 마치고 편집만 남아
70퍼센트 가량 제작을 마쳤습니다.
애초 올 연말 개봉을 목표로 삼았지만
제작비와 장비의 한계에다
미쓰비시와의 최종 협상 결렬 등으로
완성시기가 늦어졌습니다.
◀INT▶
총 80분 분량의 다큐멘터리는
내년 삼일절에 개봉될 예정입니다.
근로정신대 시민모임은 이 작품을
국내와 일본의 시민사회단체에 보급하고
국내외 각종 영화제에도 출품할 계획입니다.
MBC뉴스 송정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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