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그렇다면 이들이 살 아파트는
사정이 어떨까요?
짓고 있는 곳은 분양률이 매우 낮고,
건설사들은 계속 지을지 말지를
저울질하고 있습니다.
계속해서 이계상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광주전남으로 본사를 옮기게 될
공공기관 직원들을 위한
아파트를 건립하는 공사가 한창입니다.
내년말 완공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되고 있지만
주택 분양률은 기대에 미치지 못하고 있습니다.
(c.g)
/1차 착공에 들어간 6백여 세대 단지는
분양률을 간신히 50%를 넘겼고,
2차 착공 단지는 불과 3%에 그치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나머지 2천여 세대의 임대 분양 아파트도
착공 일정이 늦춰질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인터뷰)-'한꺼번에 물량 쏟아지면 안 돼'
전국적으로 부동산 경기가
악화될 거라는 전망이 우세함에 따라
지역 주민들은 물론
공공기관 직원들도 분양을 꺼리고 있습니다.
아파트 분양 실적을 보면
공공기관 직원 비중은
전체 분양의 30%에도 미치지못하는 실정입니다.
(스탠드업)
"민간 건설업체의 아파트 건립 계획은
이 때문에 좀 더 더디게 추진되고 있습니다."
부영과 남흥건설 등이
혁신도시 내 아파트 부지를 대량 매입한 가운데
정확한 착공 일정은 저울질하고 있는 중입니다.
(전화 녹취)-'여러가지 고려해서 계획세워야'
아파트 건립계획과 분양이 늦어질 경우
학교나 근린시설 등의 정주여건을
제대로 갖추기 어려워져
혁신도시는 새로운 문제를 안게 됩니다
MBC뉴스 이계상..◀ANC▶◀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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