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퍼-리포트)유죄 촉구 삼보일배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12-12-13 12:00:00 수정 2012-12-13 12:00:00 조회수 0

(앵커)

최근 인화학교 대책위가

성폭행 사건 재판과정에 문제를 제기하며

반발하고 있는데요.



오늘, 그 재판이 관심 속에 열렸습니다.



대책위가 삼보일보를 통해 공정한 재판을 다시금 촉구했습니다.



정용욱 기자입니다.

(기자)



차가운 아스팔트 위에서

삼보일배 행렬이 천천히 전진합니다.



가슴에는 모두

유죄라는 문구가 달려 있습니다.



◀SYN▶



인화학교 대책위가

광주 금남공원에서 법원까지

1.6킬로미터에 걸쳐 진행한 삼보일배입니다.



1심에서 12년을 선고받은

인화학교 전 행정실장 김 모씨에 대해

항소심 재판부가

무죄를 예단한 재판 진행을 하고 있다며

엄중한 처벌을 촉구하는 겁니다



◀INT▶



재판부 기피신청이 기각된 뒤 처음으로 열린

항소심 속행 공판에서는

의사 출신으로 인화학교 피해자를 진료한

새누리당 신의진 의원과

성폭행 목격자가 증인으로 출석했습니다.



◀INT▶



2차 피해 논란을 낳았던

성폭행 피해자의 증인 채택은

피해자가 법정 출석을 거부해 취소됐습니다.



검찰은 재판부의 요청을 받아들여

전 행정실장의 범행 일시를

기존의 2005년 4월에다

예비적으로 2004년 4월을 추가했습니다.



피해자가 범행일시를

정확하게 기억하지 못하는 상황에서

무죄 가능성을 막기 위한

보완적인 조치입니다.



따라서 재판부는 앞으로 두 시점에서

성폭행이 이뤄졌을 가능성을

모두 따져보게 됩니다.



엠비씨 뉴스 정용욱입니다.



◀ANC▶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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