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안호 취항..문화유산 발굴 기대(R)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12-12-14 12:00:00 수정 2012-12-14 12:00:00 조회수 0

◀ANC▶

최근 진도 해상에서 조선시대 수군이 쓴

소총이 발굴돼 큰 관심을 끌었는데요.



이렇게 바닷속에 잠겨 있는 문화재 발굴을 위해 만들어진 수중 발굴 전용선이 오늘 취항했습니다.



김진선 기자입니다.





◀VCR▶

이순신 장군이 일본 수군을 물리쳤던

울돌목 바다.



4백여 년 전 조선 수군이 사용했던

무기 등이 무더기로 발굴됐습니다.



최근 3년 동안 우리 바다에서 발굴된

수중 문화재만 천 오백여 점,

매년 수백 건의 유물이 발굴되고 있습니다.



◀INT▶ 성낙준 소장

*발굴 전용 인양선이 생김으로서 우리나라

수중 고고학이 한층 더 나아갈 계기"



오늘 취항한 290톤 규모의

수중 발굴 전용선 누리안호.



소규모 탐사선으로는 길어봐야 하루에 그쳤던

발굴 작업을 최대 20일까지 할 수 있게 됩니다.



또 그동안 임대에 의존해야 했던

크레인 등 장비들도 모두 장착됐습니다.



잠수를 통해 모든 발굴이 이뤄지다 보니

현장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잠수사들의 안전.



심하면 사망까지 이를 수 있는 잠수병을

바로 치료하는 감압 챔버도 설치됐습니다.



◀INT▶ 홍광희 연구사

"예전엔 수심 깊어서 못했던 조사도

안전성있게.. 잠수병 걸려도 바로 조치"



(S.U)누리안호는 이르면 내년 4월부터

전국의 수중 문화재 발굴 현장을

누빌 예정입니다.



MBC뉴스 김진선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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