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 미숙한 대처, 애싸움이 어른싸움으로..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12-12-17 12:00:00 수정 2012-12-17 12:00:00 조회수 0

◀ANC▶



전남의 한 중학교가 학교폭력 사건에

휩싸여 시끄럽습니다.



아이들 싸움은 맞고소에 이르러

어른 싸움으로 번졌고, 학교 측의

미숙한 조치는 뒷말을 낳고 있습니다.



무슨 일인지 김진선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5명의 학생이 같은 반 친구들을

상습적으로 괴롭힌 사실이 드러난

전남의 한 중학교.



피해학생 4명이 폭행에 못이겨 금품을 뺏기고

심부름을 해온 사실이 1년여 만에

신고됐습니다.



(S.U)학교측은 학교폭력위원회를 열어

가해학생들에게 출석정지 등의 처분을

내렸습니다.



◀SYN▶ 학교 관계자

"대책위원회 열어 가해 경중에 따라서.."



그런데 가해학생 역시 피해자로 분류된

학생에게서 상습적으로 집단 따돌림과

성희롱을 당한 또다른 학교폭력사건이

뒤늦게 드러났습니다.



학교측은 최초 진상 조사 과정에서

이 사실을 제대로 파악 못 했고,

피해 학생과 가해 학생 학부모들의 갈등으로

번지는 빌미가 됐습니다.



또 학교 관계자가 용도도 밝히지 않고

가해 학생 얼굴을 촬영해 보관한 사실도

드러나 논란을 키웠습니다.



◀SYN▶ A군 학부모

"너희들은 범죄자와 비슷하다고 했다고"



학교폭력을 1년여 동안 모르고 있었던

학교 측은 미숙한 대처로 논란을 부추겼고,

결국 뒤섞인 피해학생과 가해 학생 학부모들은

각각의 피해를 호소하며 경찰에

맞고소했습니다.

MBC뉴스 김진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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