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 법인이 차기 이사회 구성을
연기했습니다.
조선대 법인은 오늘 정기 이사회를 열고
개방형 이사를 포함한
차기 이사 선임 방안을 논의했지만
현 이사들 가운데 사의를 밝힌 이사가 없어서 이달 안에 다시 이사회를 열기로 했습니다.
조선대는 비리 의혹 이사들에 대해
진상 조사를 실시한 결과를
강현욱 이사장에게 보고했지만
이사회는 법적인 절차가 진행되고 있는 만큼
결과를 지켜보기로 했습니다.
한편 대학 구성원들로 이뤄진
민주이사 추천위원회는 오는 20일
대학 평의회를 열어 개방형 이사 후보
추천 절차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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