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끝난 대통령 선거로
많은 분들에게 상심과 희망이
교차하리라 생각됩니다.
이젠 마음을 좀 추스리고
주변을 되돌아 보며 나눔과 치유의
시간을 갖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박수인 기자
◀VCR▶
광주시 용봉동의 한 식당에서
홀로 사는 어르신들을 위한
잔치가 열렸습니다.
베푸는 사람도 받는 사람도
모두가 행복한 따듯한 시간입니다.
잔치를 연 사람들은 5.18 민주화운동 유족회,
80년 5월, 광주시민들에게
받았던 나눔의 정을
되돌려 드리는 자리입니다.
◀INT▶ 최수광 이사
"광주시민들에게 나눠드리기 위해.."
거리엔 성탄절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충장로 우체국 앞
구세군 자선 남비에도
베푸는 마음이 차곡차곡 쌓여 갑니다.
◀INT▶ 청년
"어려운 사람들의 의식주에 조금이라도..."
천주교 광주대교구 김희중 대주교도
성탄 메시지를 통해
나눔과 배려하는 마음을 강조했습니다.
지금 우리는 그 어느때보다
평화와 희망을 갈망하고 있다며
서로가 서로를 치유해주는 삶을
시민들에게 당부했습니다.
◀SYN▶ 김희중 대주교
뜨거웠던 선거의 해가 저물어 갑니다.
누군가는 승리를,
다른 누군가는 절망을 얘기합니다.
이젠 승패의 강박에서 벗어나
서로가 서로에게 희망이 돼주는 시간이
우리 모두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엠비씨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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