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 3원대체,리포트) 비정규 교수 파업 / 수퍼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12-12-21 12:00:00 수정 2012-12-21 12:00:00 조회수 0

전남대에 이어 조선대에서도

비정규직 교수들이 학생들의 기말성적

입력을 거부하고 나섰습니다.



정리해고 반대와 강의료 인상이

핵심적인 요구사항입니다.



박수인 기자입니다.

◀VCR▶



조선대 비정규 교수 노조가

고용 안정과 강의료 인상을 요구하며

2학기 성적입력 거부에 돌입했습니다.



비정규 교수들이 파업에 나선 건

대학측이 전임교원들의 강의시간을 늘리고

학과 구조조정을 추진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렇게 되면 비정규 교수에 대한 수요가 줄어

정리해고로 이어질 거라고 노조는 주장합니다.



◀INT▶ 정재호 분회장



비정규 교수들은

대학 수업의 1/3 이상을 맡고 있지만

임금과 고용에서 전임 교원에 비해

차별을 받아왔습니다.



1년간 시행이 유예된 시간강사법도

여전히 논란입니다.



일주일에 9시간 이상 강의하는 전업강사를

교원을 인정해 주는 게 이 법의 골자입니다.



대학은 교원확보율을 높이기 위해

전업강사에게 강의를 몰아주게 되고

나머지 시간강사들은 그만큼 일자리를

잃게 될 것으로 우려합니다.



조선대는 재정 상황 때문에

강의료를 올리는 데는 한계가 있지만

대량 해고는 없을 거라고 말했습니다.



◀INT▶ 김명식 부처장



전남대 비정규 교수들도

강의료 인상과 교원 권리 보장을 요구하며

지난 18일부터 성적입력을 거부하고 있습니다.



성적 처리가 늦어지면

졸업과 장학금 신청 등에 차질이

빚어질 것으로 대학측은 우려하고 있습니다.



엠비씨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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