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 나눔의 손길 '꽁꽁'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12-12-21 12:00:00 수정 2012-12-21 12:00:00 조회수 0

◀ANC▶



올해는 추위가 유난히 빨리 찾아왔는데요.



경기 침체로 기부와 후원까지 줄어들면서

복지시설은 유독 힘든 겨울을 보내고 있습니다.



문형철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VCR▶



장애인 100여명이 생활하고 있는

순천의 한 복지원.



해마다 이맘때쯤 독지가들의 발길이 이어졌던

이곳은 올해는 썰렁한 분위깁니다.



후원이 줄자 당장 올 겨울 난방비 걱정이

앞섭니다.



◀INT▶ 문응연 사무국장



순천의 다른 복지관도 사정은 마찬가지입니다.



지난 해에 비해 기부금이 30%정도 줄어

노인들을 위한 지원활동에 어려움을 격고

있습니다.



◀INT▶ 송건호 과장



후원 의존률이 높은 소규모 복지시설의

상황은 더 심각합니다.



7명의 아이들이 생활하는 여수의 한 보호시설은

올해 기부금이 줄어들자 당장 내년에 입학하는

아이들의 교복비 마련이 걱정입니다.



◀INT▶ 최진숙 원장



이웃들의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복지시설은 전남동부지역에만 110여곳. 이용자수는 3,000명에 이릅니다.



[S/U] 경기침체로 기부와 후원이 줄고

자원봉사자들의 손길마저 뜸해지면서 복지시설

은 유난히 힘든 겨울을 보내고 있습니다.



MBC NEWS 문형철입니다.



◀END▶

광주 mbc뉴스 daum에서 확인하세요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