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후유증,겨울 시설 작물까지 영향(R)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12-12-24 12:00:00 수정 2012-12-24 12:00:00 조회수 0

◀ANC▶



최근 한파가 계속되면서 농가의 난방비

부담이 크게 늘고 있습니다.



그런데 겨울 시설 작물의 경우

태풍 후유증까지 이어지고 있습니다.



박영훈 기자가 취재

◀END▶



지난 여름 태풍에 찢기고 부서진 2헥타르의

파프리카 재배시설.



7억 원의 넘는 빚을 내 복구를 마쳤지만

계속되는 한파가 시름을 더하고 있습니다.



한달 난방비가 8천만 원으로 지난해보다

30%가량 늘었습니다.



예년같으면 수확철이지만 태풍 피해로

2개월 가량 늦어지면서 파프리카의 성장을 위해 온도를 더욱 높여야 하기때문입니다.



◀INT▶위희환 *파프리카 재배 농민*

"..태풍 피해에 옮겨 심는게 늦어지다보니

더 보온해야 하고.."



겨울 시설 작물 농사 시작 시기는 보통

9월 중순.



그러나 올해는 태풍 영향으로 보름 이상

늦어진데다,한파까지 겹쳐 성장이 지연되고

있습니다.



[c/g]출하량이 줄면서 가격이 작년보다 딸기는 50%,방울토마토는 3배 이상 뛰었습니다.

시설 작물 가격

2011.12 2012.12

[딸기(1kg) 15,000 20,000-27,000

방울토마토(5kg)10,000 33,000-48,000]

◀INT▶신성일* 딸기 재배 농민*

"..전국적으로 피해를 입은 곳이 많으니까.

제때 시작을 못한거죠..."



시설 피해 농가의 경우 보통 1-2달 가량

작물 재배가 지연되고 있어

한파와 겹친 태풍 피해 후유증은 내년 2월까지 갈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mbc뉴스 박영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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