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 부수고 다시 만들고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12-12-24 12:00:00 수정 2012-12-24 12:00:00 조회수 0

◀ANC▶

무단횡단과 불법유턴을 막으려

도로 중앙에 설치된 안전시설이

수난을 당하고 있습니다.



올해만 광주에서 1억원 넘는 세금이

시설물 수리에 들어갔습니다.



송정근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VCR▶



***** (블랙박스 영상) *****

달리던 승용차가

무단횡단을 하는 보행자를 발견하지 못하고

그대로 들이받습니다.



또 다른 곳에서도

무단횡단 보행자가 택시에 치였습니다.

********



이같은 무단횡단으로 광주에서는

올해 2백여명이 숨지거나 다쳤습니다



◀INT▶홍흥용



인명피해를 줄이기 위해

광주에서는 3년전부터

주요 도로 10킬로미터에 걸쳐

플라스틱 재질의

무단횡단 금지대나 중앙분리대 등

교통안전 시설물이 설치했습니다.



(스탠드 업)

하지만 보행자나 운전자의 부주의와

고의적인 파손이 잇따르면서

광주시에 설치된 분리대 곳곳이

이처럼 파손됐습니다.



음주운전이나 무단횡단을 하는 보행자들이

일부러 분리대를 부수기 때문입니다



올 들어서만 7백여건이 파손돼

하루 2-3건꼴로 부서지고 있습니다.



◀INT▶





문제는 부서진 분리대 한 곳을 수리하는 데

10여 만원이 들어가는 등

비용이 만만치 않다는 겁니다.



올해도 1억원 안팎이 들었습니다.



◀INT▶



깨지고 부러지는 교통안전 시설물..



세금으로 짓고 또 다시 세금을 들여 보수하는

악순환이 반복되고 있습니다.



MBC뉴스 송정근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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