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부터 백년 전에는
광주의 상업 중심지가 충장로가 아닌
광주천변이었다는 사실 알고 계셨습니까?
개화기 이후 광주 구석구석의 역사를
담은 책이 나왔습니다.
박수인 기자입니다.
◀VCR▶
1910년대까지만 해도
광주의 최대 상업 중심지는
광주천변이었습니다.
그 뒤 일제의 하천 직선화 사업으로
상업 중심지는 사동으로 옮겨졌고
1920년대 들어서는 충장로로
명맥이 이어집니다.
광주에 세워진 최초의
근대 교육기관은 어디였을까요?
1896년 설립된 전남공립소학교가
광주공립보통학교로 바뀌면서
근대교육의 틀이 잡혔고
그 후신이 바로 지금의 서석초등학굡니다.
개화기 이후 광주의 문화와 교육,
경제의 역사를 담은 책 '광주일백년'이
담고 있는 이야기들입니다.
광주의 살아있는 역사로 불리는
박선홍 선생이 1994년 3권으로 발간한 이 책은
지난 5월 저자가 지적재산권을
광주문화재단에 기증하면서
개정 증보판으로 거듭났습니다.
◀INT▶ 박선홍
"광주에 자부심을 가졌으면 하는 마음으로..."
항일 의병의 중심지에서
학생독립운동의 발상지로, 다시
5.18 민주화운동의 성지로 이어진
광주 시민들의 의로운 삶 또한
책 곳곳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광주 문화재단은
나머지 2권과 3권도 개정 증보판을 내
광주의 역사와 문화 콘텐츠를
시민들과 함께 나눌 계획입니다.
엠비씨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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