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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에는 날이 좀 포근해 괜찮았지만
오늘 아침 기습폭설로 당황한 분들
많으셨죠?
도로가 마비되면서
출근길 지각사태가 속출했는가 하면,
교통사고가 잇따랐습니다.
송정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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삽으로 눈을 퍼 나르고
도로에 염화칼슘을 뿌려댑니다.
하지만 아무리 제설작업을 해도
차량은 앞으로 나아가지 못합니다.
EFFECT ("자동차 바퀴 헛도는 소리")
(S/U) 새벽부터 내린 눈으로
도로가 얼면서 차들이 이렇게 느림보 걸음을
하고 있습니다.
출근시간,
도로는 거대한 주차장으로 변했고..
여럿이 함께 차를 미는 광경이 곳곳에서
벌어집니다.
◀INT▶ 이희상 00 17 58 00
- "빵 배달하는데 도로가 얼어서 내려서 갔다"
시내버스 정류장은
버스를 기다리는 사람들로 넘쳐나지만,
시간이 지나도 오지 않는 버스 탓에
출근길 지각사태가 속출했습니다.
◀INT▶김건도 00 15 26 00
- "출근길 늦었다"
오늘 새벽 6시쯤,
광주시 송암공단 앞 도로에서 시내버스 2대가
추돌하는 등 곳곳에서 사고도 잇따랐습니다.
지리산 성삼재에서는 차량이 통제되고 있고,
무등산 산장과 농촌을 오가는 광주지역 버스
14개 노선이 오전 한때 우회하거나
단축 운행됐습니다.
기상청은 광주전남 지역에
내일 밤부터 다시 1에서 5센티미터의
눈이 더 내리겠다고 예보했습니다
MBC뉴스 송정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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