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광주에서 있었던
공연이나 전시 얼마나 보셨습니까?
영화나 문화재 분야에서도
많은 화제 거리들이 있었는데요,
올 한해 지역의 문화계를
박수인 기자가 되돌아 봤습니다.
◀VCR▶
<광주비엔날레 풍요 속의 과제>
올해 광주 비엔날레는
처음으로 6명의 공동 감독제를 도입하고
시민 참여를 대폭 늘려 어느때보다
풍성한 작품을 선보였습니다.
하지만 국내에서 열리는 비엔날레가
10여개 이르는 홍수 속에서
창설 20주년을 앞둔 광주 비엔날레는
차별화 전략을 과제로 안게 됐습니다.
<영화 '26년' '남영동 1985'>
군부정권의 고문과 5.18을 소재로 한 영화가
대선 정국에서 잇따라 개봉돼
화제를 낳았습니다.
특히 5.18 학살자를 단죄하는 영화 26년은
화려한 휴가에 이어 5.18의 진실과 과제를
다시 한번 국민적 관심사에 올려놨습니다.
◀SYN▶ 한혜진
<브랜드 공연 논란과 문화재단 역할>
광주 문화재단의 브랜드 공연
'님을 위한 행진곡'을 두고
광주시가 폭력성이 지나치다고 혹평하면서
논란이 뜨거웠습니다.
예술의 독립성을 침해했다는 비판과 함께
문화재단 본연의 역할을 다시 고민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높았습니다.
◀INT▶ 류재한 교수
<2천년 전의 타임캡슐을 열다>
광주 신창동 유적지에서 발견된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비단 조각과
진도 울돌목 해역에서 발굴된
임진왜란 당시의 총통과 포환도
2012년을 기억하는 키워드로 남게 됐습니다.
엠비씨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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