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 문재인 "위로 나누러 왔다"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12-12-30 12:00:00 수정 2012-12-30 12:00:00 조회수 0

◀ANC▶

대통령 선거 이후 좀처럼 모습을 드러내지 않던

문재인 전 민주통합당 후보가

예고없이 광주를 찾았습니다.



전심전력으로 함께 해준

광주시민에게 송구하다며

위로와 희망을 나누러 왔다고 말했습니다.



김인정 기잡니다.



◀VCR▶



대선 이후 사실상 칩거해오던

문재인 전 후보가

무등산에 깜짝 등장했습니다.



놀라고 반갑고 안쓰러운 마음에

등산객들이 주변에 모여들었습니다.



◀SYN▶



마주치는 시민 한 명, 한 명...

손을 마주 잡으며

위로하고, 또 고마워했습니다.



문 전 후보는 전심전력으로 함께 해줬는데

좋은 결과를 얻지 못해 송구하다며

누구보다 마음 아플 광주 시민들과

위로를 나누고 싶었다고 말했습니다.



◀INT▶

문재인/ 민주통합당 전 대통령 후보

"(광주시민들이) 상처도 받으셨을 거 같고, 그런 게 안타깝죠. 그런 마음 때문에 뵙고 싶어서 온 거죠."



5.18 묘역을 참배하면서는

새 시대에 대한 염원이 좌절돼

실망하는 분들이 많아 걱정이지만

부디 희망을 놓지 말아달라고 당부했습니다.



◀INT▶

문재인/ 민주통합당 전 대통령 후보

"우리가 아직 희망을 놓을 때가 아니다. 다시, 절망 속에서도 희망을 찾자"



방명록에도 '죽음에서 부활한 광주의 정신처럼

우리의 희망도 이제 시작'이라고 썼습니다.



앞으로의 거취와 관련해 문 전 후보는

비대위가 출범하고 나면

민주통합당이 거듭나는데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습니다.



MBC뉴스 김인정입니다.◀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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