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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렘과 아쉬움 속에
제야의 시간이 깊어가고 있습니다.
나중에 되돌아보면 올 한 해는 어떻게
기억될까요? 시민들의 얘기를 들어봤습니다.
김인정 기자입니다.
◀VCR▶
2012년.
누군가에겐
인생의 한 고비를 넘긴 해였고,
◀INT▶
장은빈/
"연애도 시작하고 회사에 새로 들어가서 열심히 일한 한 해였습니다."
또 누군가에게는
만만치 않았던 해였습니다.
◀INT▶
문지호/
"경제적으로도 힘들었고 이번에 졸업을 해서 취직하는 것도 많이 힘들었습니다."
인생의 황혼기,
끊임없이 도전하며
또다시 내년을 기대하는 사람도,
◀INT▶
이재홍/
"차분하고요. 내년이 좀 빨리 왔으면 좋겠다, 그런 기대에 부풀어 있습니다."
고통을 딛고 희망을 본 사람도 있습니다.
◀INT▶
박효은/
"많이 아팠다가, 집에만 있다가
바깥으로 나와서 새 인생을 살게 된
변화, 변신의 해였습니다."
다사다난했던 한 해의 마지막날.
힘든 세파를 무사히 견뎌준 서로를
위로하고 격려하기 위해
함께 껴안고 다독여주는 자리도 마련됐습니다
◀INT▶
김주영/
"훨씬 마음이 훈훈해지고 다 훈훈한 가운데 응어리가 풀어지는 그런 마음이 들었습니다."
2013년의 시작과 함께 하늘로 날려보낼
소원을 적는 자리엔
행복했던 사람이나 힘들었던 사람이나
모두 다시 한 번 '행복'을 적습니다.
MBC뉴스 김인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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