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년 전 검찰청사에서 인질극을 벌였던 범인이
출소한지 1년도 안돼
금은방을 털고 달아났다가 붙잡혔습니다.
광주 동부경찰서는 지난해 말
광주 충장로의 한 금은방에서
귀금속 5천만원어치를 훔친 혐의로
55살 이모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이씨는 지난 1998년 강도 혐의로 붙잡혀
광주지검에서 조사를 받던 중
인질극을 벌였고,
14년간 복역한 뒤 지난해 5월 가석방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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