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역에 소형 주택 공급이
크게 늘고 있습니다.
지난 달 광주지역에서 착공한 주택은
모두 750여 가구로,
이 가운데 절반 정도인 360 가구가
전용면적이 40 제곱미터 이하인
소형 주택이었습니다.
또 60 제곱미터 이하 주택까지 포함하면
소형 주택의 차지하는 비중이 80 퍼센트에
이른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이같은 현상은 주택 시장이 침체되면서
주택공급업체들이 중대형 평형보다는
도시형생활주택 등 중소형 위주의 주택 공급을 늘리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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